사랑하는 대원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2025년의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새해가 시작 되었지만

우리 주변에 들려오는 소식들은  온통 위기에 관한 소식들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교회가 위기의 시대를 지난다는 이야기와

더 이상 부흥을 꿈꿀 수 없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이런 위기의 시대 우리는 다시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를 꿈꿉니다.

종교개혁자 칼뱅은 '하나님을 인식하는 것은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고 했습니다.

이 말은 성령이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 수 없고, 하나님도 온전히 알 수 없으며, 

따라서 참된 믿음을 가질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한국교회의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부흥을 이루기 위해서는 바로 성령의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초대교회가 경험했던 부흥은  성령의 인도하심과 능력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인해

초대교회가 직면했던 고난과 시련은 평안함과 든든히 세워져감으로 바뀌어 갔으며,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주를 경외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혼란 속에서도 성령을 통해 평안을 주시며 교회를 부흥케 하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

성령이 임하셨고, 초대교회 성도들도 기도를 마치자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습니다.

새로운 2025년!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며 나아간다면,  교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넘치고,

주님을 경외하는 역사가 일어나며,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